충북도·음성군-한국기능공사, 1천400억원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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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0건 조회 2,963회 작성일21-07-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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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와 음성군은 24일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한국기능공사와 1천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 김성국 한국기능공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기능공사는 경기 평택 소재 본사와 전체 사업장을 2024년까지 음성 유촌산업단지 9만5천125㎡ 부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세계 22개국, 29개 고객사에 자동차 시트벨트 및 에어백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도와 군은 사업 추진이 원활하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한국기능공사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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